‘대박’ 장근석‧이문식 눈물의 부자 상봉… 오열하는 대길 ‘뭉클’

입력 2016-05-24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근석‧이문식 (사진=SBS)
▲장근석‧이문식 (사진=SBS)

‘대박’의 장근석, 이문식 부자가 눈물의 상봉을 예고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측은 백만금(이문식 분)과 대길(장근석 분)의 눈물겨운 부자 상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을 발견하고 두 눈을 크게 뜬 채 놀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백만금은 아들과의 만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를 만난 대길은 백만금의 옷깃을 움켜쥐고 오열했고 보부상으로 위장한 백만금은 그런 아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눈물의 부자 상봉을 예고했다.

역경의 삶에서 서로밖에 없었던 부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마주한 가운데, 이들의 상봉이 얼마나 안방극장에 어떠한 감동을 줄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대길은 얼마 전 어렵사리 만난 생모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죽음을 겪은 상황. 생모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짓는 대길의 모습이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한만큼 부자의 상봉이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대길과 백만금 부자의 상봉이 담긴 18회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5,000
    • +0.85%
    • 이더리움
    • 4,562,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62%
    • 리플
    • 3,042
    • -0.03%
    • 솔라나
    • 199,000
    • +0.71%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1%
    • 체인링크
    • 20,790
    • +3.2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