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끝내기왕 오승환…7G 연속 무실점 행진

입력 2016-05-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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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AP/뉴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AP/뉴시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7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등판,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10-7로 앞선 8회초 타일러 라이온스에 이어 등판했다. 그는 선두 타자 마크 레이놀즈에게 4구째 시속 86마일(약 138㎞)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다니엘 데스칼소를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시속 86마일(약 138㎞)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다. 토니 웰터스는 슬라이더 1개와 포심 패스트볼 3개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후 오승환은 팀이 13-7로 앞선 9회에 마운드를 딘 키케퍼에게 넘겼다.

13개의 공(스트라이크 10개)으로 8회를 무실점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1.31에서 1.25로 낮췄다. 오승환의 무실점 경기는 지난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7경기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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