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테이팩스 인수로 성장동력 확보…'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6-05-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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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특수 테이프전문업체인 대만 테이팩스 인수에 따라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솔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특수 테이프 전문업체인 대만 테이팩스의 주식양수도계약 (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투자목적회사를 통해 인수되며 한솔케미칼은 355억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테이팩스가 생활용품인 랩에서부터 IT 산업 (OLED, LCD, 반도체) 특수 테이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구성 확보하고 있어 향후 한솔케미칼 전자재료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로 안정적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15년 테이팩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1100억원,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년 10~20% 안정적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를 한솔케미칼 2017년 실적에 반영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1062억원으로 기존대비 15% 이상 상향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테이팩스 실적은 2016년 3분기부터 동사 연결실적에 반영되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1분기 이후에도 한솔케미칼 분기실적의 증익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한솔케미칼을 IT 소재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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