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19조4593억…전년대비 26%↑

입력 2016-05-1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외국인 실질주주에 1조7961억원 배당금 지급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19조4593억원으로 전년대비 2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중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973개사로 전년대비 29개사가 증가했다. 이들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총 배당금은 19조4593억원으로 전년대비 4조357억원(26.2%)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법인 배당금은 496개사, 18조3496억원으로 전년대비 11개사, 3조8825억원(26.8%)이 늘었다. 코스닥시장법인 배당금은 477개사, 1조1097억원으로 같은기간 18개사, 1532억(16.0%)이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정부의 배당증대 정책에 기업들이 부응하며 배당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관련 업종(삼성전자 포함)이 3조7188억원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업종(8.3%), 자동차 관련 업종(6.4%), 금융지주회사(5.5%), 전기통신업(4.6%) 등이었다.

외국인 주주의 배당금 규모도 늘었다.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중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970개사로 전년대비 30개사가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7조3919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3558억원(22.5%)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실질주주 배당금은 7조2729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3665억원(23.5%)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실질주주 배당금은 1190억원으로 같은기간 107억원(8.2%) 줄었다.

지난해 실질주주 총 배당금 중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39.6%로 전년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주주 배당금 비율은 전년(13.6%) 대비 2.9%포인트 감소한 10.7%로 집계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2.4% 하락한 1조7961억원의 배당금을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년대비 574.5% 증가한 6232억원을,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426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지에스홈쇼핑이 전년대비 35.1% 감소한 120억원의 배당금을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했다. 이어 동서가 전년대비 14.5% 증가한 71억원, 한국기업평가가 4.9% 감소한 5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외국인 실질주주 국적별로는 미국이 3조851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해 외국인 배당금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6126억원(8.3%), 룩셈부르크 4506억원(6.1%), 싱가포르 4219억원(5.7%), 네덜란드 3077억원(4.2%) 등의 순이었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1.2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1.2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65,000
    • -1.19%
    • 이더리움
    • 4,280,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62%
    • 리플
    • 2,739
    • -3.11%
    • 솔라나
    • 180,700
    • -3.68%
    • 에이다
    • 509
    • -3.78%
    • 트론
    • 440
    • +0.69%
    • 스텔라루멘
    • 303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2.56%
    • 체인링크
    • 17,470
    • -2.84%
    • 샌드박스
    • 200
    • -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