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핵심기계수주 전월비 5.5% 증가…예상 웃돌아

입력 2016-05-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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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3월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5.5% 증가한 8951억 엔(약 9조6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제조업은 19.7% 증가했으나 비제조업(서비스업)은 6.9%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2% 늘어 전월의 0.7%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내각부는 기조 판단을 ‘회복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로 동결했다.

지난 1분기 전체 핵심기계수주는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번 2분기에는 3.5% 감소할 전망이다.

핵심기계수주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하고 기계 제조업체 280곳이 수주한 생산설비용 기계 금액을 종합한 것으로 민간 설비투자 향방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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