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묻지마’ 피의자, 정신이상으로 장기입원 4차례 했다

입력 2016-05-19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가 과거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4차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씨의 범행이 정신이상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피의자가 지난 2008년, 2011년, 2013년과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정신분열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08년에는 1개월, 그 뒤 세 차례는 각각 6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강남역 인근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자신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20대 여성을 이유 없이 수 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00,000
    • +0.29%
    • 이더리움
    • 5,04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3%
    • 리플
    • 3,085
    • -1.97%
    • 솔라나
    • 206,500
    • -1.38%
    • 에이다
    • 694
    • -1.98%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9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3%
    • 체인링크
    • 21,630
    • +0.37%
    • 샌드박스
    • 220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