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번 타자' 박병호, 담장 직격 2루타 '쾅'…팀은 8-10 '석패'

입력 2016-05-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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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AP/뉴시스)
▲박병호. (AP/뉴시스)

박병호가 4번 타자로 출전해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기록했다. 동점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병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109타수·28안타)이 됐다.

박병호는 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로 4번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폴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를 다시 4번 타자로 기용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1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상대 선발 짐머맨의 3구째 시속 87마일(약 140km)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3루 땅볼로 돌아섰다. 3-8로 뒤지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부터 방망이를 강하게 휘둘렀지만, 다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4회초 4점을 추가하며 7-8까지 추격했다. 박병호는 2사 1, 3루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기회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잔뜩 힘이 들어간 탓에 초구부터 헛스윙한 박병호는 3구 삼진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박병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담장을 직접 때리는 장타를 뽑아냈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짐머맨의 2구째 9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담장을 넘어가는 듯 했지만, 아쉽게 담장을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트레버 플루페의 타구를 우익수가 놓친 틈을 타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7회말과 8회말 각각 1점씩 내주며 8-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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