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에 빠진 대한민국… 이젠 주스까지 나왔다

입력 2016-05-1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돌코리아)
(사진제공=돌코리아)

최근 국내 식음료 시장에 바나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과브랜드 돌(Dole)이 과즙 100%로 만든 '돌 바나나 100% 과즙주스(이하 돌 바나나주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돌코리아 측은 "바나나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인기를 반영, 국내에서만 과즙 100%를 담은 바나나주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돌 바나나 주스'는 백포도, 파인애플, 배 과즙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에 바나나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100% 과즙 주스이다. 인공색소, 방부제, 설탕 무 첨가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호일이 포장지 내부에 이루어져 있는 무균 포장지를 사용하여 생산 일로부터 약 8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어린아이들도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120ml의 소형 패키지로 출시되어 자녀들의 간식이나, 야외 활동 시 휴대가 편리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김학선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상무는 "최근 바나나를 활용한 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놀라워 돌도 이 같은 이슈에 발맞춰 주스라는 카테고리에서 바나나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돌은 이번 제품을 비롯해 트렌디 한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자체 생산 라인을 넓이고 있어, 앞으로도 국내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4,000
    • -2.47%
    • 이더리움
    • 4,53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64%
    • 리플
    • 3,049
    • -2.62%
    • 솔라나
    • 198,100
    • -5.03%
    • 에이다
    • 622
    • -5.61%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49%
    • 체인링크
    • 20,240
    • -4.8%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