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반도 통일비용 1조 달러”

입력 2016-05-15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반도 통일 비용이 1조 달러(약 1172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내놨다.

14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통일이 된다면 남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은 추정치를 내놨다. 이는 남한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통일 비용은 주로 복지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혹하게 살아온 데다 영양 상태가 부실한 2500만 명의 북한인들을 감당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통일을 통해 남한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남한은 2017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통일이 되면 북한으로부터 젊은 노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북한의 출산율이 남한의 2배에 달한다는 점도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 남한은 전자 회로 등 핵심 부품에 쓰이는 희토류 등 북한의 풍부한 지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통일이 유리하다고 지적됐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북한에 매장된 지하 자원의 가치는 남측의 20배인 약 10조 달러로 추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15,000
    • +0.27%
    • 이더리움
    • 3,611,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347,900
    • -0.94%
    • 리플
    • 1,979
    • +4.65%
    • 솔라나
    • 153,000
    • +1.46%
    • 에이다
    • 313
    • +3.99%
    • 트론
    • 462
    • -1.07%
    • 스텔라루멘
    • 27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47%
    • 체인링크
    • 17,150
    • +3.13%
    • 샌드박스
    • 51.71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