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 히트곡 ‘눈물’…“뮤지션 남친 바람난 경험으로 쓴 가사”

입력 2016-05-11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아(출처=JTBC 방송 캡처)
▲리아(출처=JTBC 방송 캡처)

가수 리아가 ‘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 ‘눈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리아는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는 “‘눈물’은 내가 작사한 것이 맞다”며 “과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알만한 유명 뮤지션과 사귄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리아는 “그때 그분이랑 사귀는데 어느 날 분위기가 이상했다. 알고 보인 바람을 피운 것 같더라”며 “콘서트 뒤풀이 때 다른 여자랑 영켜있더라. 휴대전화기에는 그 여자와 찍은 스티커 사진도 붙어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리아는 “아마 직접 이별을 말하기 힘드니 알아서 떠났으면 했던 것 같다”며 “녹음을 취소하고 집에 가서 울면서 쓴 가사가 ‘눈물’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리아는 “지금은 그 덕에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드-슈가맨’에는 스페이스A와 리아가 슈가맨으로 소환돼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45,000
    • +0.3%
    • 이더리움
    • 5,21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86%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44,400
    • -1.05%
    • 에이다
    • 667
    • -0.74%
    • 이오스
    • 1,174
    • -0.09%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1.72%
    • 체인링크
    • 22,850
    • -0.39%
    • 샌드박스
    • 63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