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귀하신 몸' 베스트 10…로랜드고릴라 부부, 몸값만 무려 20억!

입력 2016-05-11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장 '귀하신 몸'은 어떤 동물일까?

서울대공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에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하신 몸' 베스트 10을 소개했다. 순위는 멸종위기 등급과 가격 등의 가치로 매겨졌다.

'귀하신 몸' 1위 동물은 단연 로랜드고릴라인 고리나, 우지지 부부다.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된 로랜드고릴라 부부는 몸값이 각각 10억원이 넘는다. 전 세계 300~4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동물이다.

(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2위는 '애기하마'로도 불리는 피그미하마 하몽과 나몽 부부다. 영국에서 나몽을 데려오려고 지난해 대학생과 청년들이 크라운드펀딩을 하기도 했다. 로랜드고릴라와 마찬가지로 국제멸종위기종 1급이며, 몸값은 1억원 수준이다.

3위는 말레이곰으로, 곰 중 가장 몸집이 작다. 수컷 '꼬마'는 2010년 동물원에서 도망가 청계산에 있다가 9일만에 잡혀오기도 했다.

▲말레이곰(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말레이곰(출처=서울대공원 인스타그램)

4위는 60cm 가량의 혀를 1분에 160회나 날름거리는 큰개미핥개, 5위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노랑목도리 담비다.

이어 6위는 성격이 난폭하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물소다. 이 아프리카 물소는 시속 57km 박치기로 사자와도 정면승부한다.

달마대사를 닮았다는 달마수리가 7위다. 달마수리는 독특한 곡예 비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주 출신인 짧은코가시두더지가 8위, 호주에만 있는 화식조가 9위, 우리나라 고유종 금개구리가 10위다.

현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국내 다른 동물원에 없는 동물 70종 326마리가 살고 있고, 이 중 국제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30종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