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TV 취급고 성장에 1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현대증권

입력 2016-05-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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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0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마진율이 높은 TV 취급고가 6% 성장한 점이 실적 호조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3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2분기 백수오이 보상비용은 약 90억원으로 이번 분기에는 특별한 비용 이슈가 없어 전년동기대비 약 13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투자의견 중립(Marketperform)을 유지하는 이유는 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며 “홈쇼핑 산업은 비대면쇼핑채널이라는 점에서 모바일쇼핑과의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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