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의원 1인당 한해 6억7000만원 배정

입력 2016-05-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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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 의원 1인당 한 해 6억7000만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7일 국회사무처가 발간한 ‘제20대 국회 종합안내서’에 따르면 개원일인 오는 30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1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1억3796만1920원이다. 한 달 평균 1149만6820원 수준이다.

기본급 개념의 일반수당이 월 646만4000원이며 입법활동비, 관리업무 수당, 정액급식비, 정근수당, 설과 추석에 지급되는 명절휴가비 등을 더한 775만6800원이 포함된다.

의정활동 경비로는 연간 9251만8690원, 월 평균 770만9870원이 지급된다. 이는 사무실 운영비(50만원), 차량 유지비(35만8000원), 차량 유류대(110만원), 정책홍보물 유인비 및 정책자료발간비(한해 최대 1300만원)와 공무수행 출장비, 입법 및 정책 개발비, 의원실 사무용품 비용 등을 합한 금액이다.

또 의원 1명은 보좌직원으로 4급 상당 보좌관 2명, 5급 상당 비서관 2명, 6·7·9급 상당 비서 각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수 있다. 국회 인턴은 1년에 22개월 이내로 2명씩 채용할 수 있다.

이들 보좌진의 한해 보수는 △4급 7750만9960원 △5급 6805만5840원 △6급 4721만7440원 △7급 475만9960원 △9급 3140만5800원 △인턴 1761만7000원 등이다.

본인 수령액과 보좌진 보수를 모두 더하면 의원 1명당 연간 지급액은 최소 6억76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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