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첫날 5일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께 대부분 해소

입력 2016-05-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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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 날인 5일, 오전 내내 지속됐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들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8시께가 지나면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7.1㎞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14.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줄포나들목→선운산나들목 등 32.4㎞가 정체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휴게소 21.8㎞,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오창휴게소→오창나들목 17.3㎞,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18.0㎞ 구간에서도 차량이 밀린다.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대구 5시간7분, 울산 6시간5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이다.

상행선을 타면 강릉→서울 3시간27분, 대전→서울 2시간5분, 대구→서울 4시간21분, 울산→서울 5시간28분, 부산→서울 5시간1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42분이 각각 걸린다.

도로 정체는 이날 오전 6시께 시작돼 점차 심해졌다가 오후 들어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오후 8∼9시께면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5일 하루만 차량 4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시공휴일인 6일은 통행료가 면제돼 연휴 기간 가장 많은 506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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