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 부산개최 확정

입력 2007-07-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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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08 60개국 1200명 참석 예정…지역경제 파급효과 클 듯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 세계 전문가들이 2008년 10월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와 RE2008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진수)는 조직위원회를 열어 2008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유럽지역 중심의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 대응하여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심의 학술대회로서 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

2008년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BEXCO에서 개최할 예정인 RE2008은 제2회 대회로서 60여개국 1200여명(국외 500, 국내 700)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생에너지 정책연구를 비롯, 태양광·수소연료전지·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최신 논문의 발표와 함께 신기술이 소개되고, 발전설비·에너지 시스템 장비 등 전시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 대한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분석한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는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과 동시 개최시 약 240억원으로 산출한 바 있다.

부산시는 국제유가의 강세와 더불어 기후변화협약 등과 같은 국제적인 환경규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술개발,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제1회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2007.9.5~9.8)’ 추진과 함께 ‘2008 국제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유치코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재생에너지는 환경규제에 대비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2020년까지 매년 2.3%의 성장이 예상되는 기술주도형 미래에너지 산업이며,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에너지 해외 의존도 1990년 87.9%에서 2004년도 97.7%로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한편,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RE20008)’ 조직위원회는 6일 파라다이스호텔 시드니룸에서 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08년도 대회의 장소를 부산으로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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