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정기변경 투자전략 '굿'…"한미사이언스 등 편입 예상"

입력 2016-05-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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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정기변경을 활용한 투자전략의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스피200 편입 예상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 ‘KRX 발표 약 2주전(5월 중순) 진입해 편입 이후 1주일 후’가 최선의 투자 타이밍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과 올해 이같은 투자타이밍을 활용했을 경우 수익률 추이가 양호하게 나타났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이런 투자전략에 목마른 투자자가 시장에 매우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KRX 발표 약 2주전(5월 중순) 진입해 편입 이후 1주일 후’ 투자전략을 활용했을 경우 전일까지 3.63% 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KOSPI200지수는 1.2%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전략이 사실상 종목 10개를 묶은 바스켓 (Basket) 전략이라는 점과 최대 수익률이 4.45%까지 발생했다는 것을 고려시 수익률 추이는 현재와 같이 안정적인 흐름으로 지속 유지될 것"이라며 "현재 상태에서는 추가 수익률 상승 및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KOSPI200지수는 1년에 한번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5월말 ~ 6월초에 편입 및 편출 기업이 발표되고, 6월 만기일 종가 기준으로 종목교체가 이뤄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재 편입 예상 기업으로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만도, 동부하이텍, 동양,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벽산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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