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당구계 김연아 되길vs진저리나…당구천재 모녀 등장

입력 2016-05-03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동상이몽' 당구천재 모녀가 각자의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당구계 김연아가 되라"는 어머니와 "당구는 진저리가 난다"는 딸이 등장했다.

엄마는 "우리 딸이 당구를 정말 잘친다"며 "조금만 하면 곧 세계 챔피언이 될텐데 안 한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실제로 '당구천재'로 등장한 여고생 예은 양은 당구를 시작한지 3년 만에 성인 대회에서도 우승할 정도로 쓰리쿠션 분야 실력자다. 현재 한국 여자 당구 랭킹 11위다.

엄마는 "예은이가 당구로 협상을 한다"며 "갖고 싶은게 있으면 당구를 친다고 한다"면서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예은이는 "당구가 싫다"며 "당구공이 굴라가는 것만 봐도 진절머리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연아 처럼 되라는 건 엄마의 바람일 뿐"이라며 "내 실력은 그 정도가 아니다"고 털어 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80,000
    • +3.49%
    • 이더리움
    • 4,994,000
    • +7.96%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35%
    • 리플
    • 3,186
    • +3.21%
    • 솔라나
    • 211,000
    • +4.87%
    • 에이다
    • 711
    • +10.23%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7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1%
    • 체인링크
    • 21,820
    • +7.07%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