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드라마 명대사 때문에 10년째 고통받아… “타는 냄새 안 나요?”

입력 2016-04-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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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출처=tvN'또 오해영'공식 페이스북)
▲에릭(출처=tvN'또 오해영'공식 페이스북)

‘또 오해영’에 출연하는 에릭이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불새’를 언급했다.

에릭은 22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제작발표회에서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불새’를 언급했다.

당시 드라마 ‘불새’에서 에릭은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대사가 유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날 에릭은 불새를 언급하며 “그 유행어 덕분에 10년 넘게 기분 좋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불새’에서는 재벌 2세이면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매력을 어필하려는 남자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에게 자꾸만 빠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도 그런 유행어가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 에릭은 “아직까지는 특별히 나온 것은 없다. 아마도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면 급조라도 할 것 같다”며 “예를 들면 ‘머리가 타고 있어요’ 라든가”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의 새 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5월2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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