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화신테크, 테슬라 국내 유일 금형공급…신모델 부품도 공급 협의 중

입력 2016-04-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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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4-22 11:3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화신테크가 사전 예약으로 40만대 이상을 판매한 테슬라의 모델 3에 금형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화신테크 관계자는 "테슬라 전기차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금형 공급 업체이며, 신모델 부품 공급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화신테크는 2014년에 전기차 세계 1위인 테슬라에 업체 등록을 하며 협력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신테크는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및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금형 등 차량경량화의 핵심기술인 특수금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드로포밍과 핫프레스포밍 금형은 그간 독일에서 수입해 사용했는데, 화신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업체다.

이날 흥국증권에 따르면 테슬라의 원가목록에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와 만도, 삼진앨엔디, 우수AMS 등이 포함됐다. 이에 우수AMS와 삼진엘엔디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모델 S와 모델3 발표 시점의 테슬라 원가 목록을 살펴보면 제어부문과 차체부문에 대한 부품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주요 결함 요인이었던 차체부문에 대한 안정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전기차 업체도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 주최 교통 컨퍼런스에서 "모델 3의 사전예약량이 거의 40만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예약판매 만으로 대당 4000만원을 가정했을 때 16조원에 달하는 규모"라며 "테슬라가 10년 동안 판 전기차보다 4배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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