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부 신임 농구단장 신해용씨 “팬들과 소통 강화하겠다”

입력 2016-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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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용 동부화재 홍보이사가 프로농구 원주동부 농구단장에 선임됐다.

지난 4일 선임된 신해용 단장은 “선수는 공정하게 경기를 뛰고, 팬들에겐 보는 기쁨을 두 배 더 주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신 단장은 팬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 단장은 “원주동부가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세대교체 과도기에 있는 만큼 선수단 구성과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빠르고 재미있는 농구로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부그룹은‘유소년 농구 캠프’도 적극적으로 개최하는 등 농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신 단장은 “스포츠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들이 미래 잠재고객이기도 한 만큼 유소년 농구 캠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단장은 1989년 동부화재에 입사해 1991년부터 25년간 홍보업무를 담당해왔고 올해부터 홍보담당임원으로 승진해 회사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동부 프로미 농구단은 2005년 10월, 동부그룹이 TG삼보엑써스를 전격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원주동부 농구단은 2007~2008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5월에는 강동희 감독이 취임하면서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원주동부 농구단은 김영만 감독이 사령탑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 2015~2016 정규리그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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