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ECB 회의 앞두고 약세…유로·달러 1.1295달러

입력 2016-04-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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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0.02% 떨어진 1.1295달러에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밀린 124.02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3% 하락한 109.81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는 이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마이너스(-) 금리 폭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은 터라 이번 ECB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로드리고 캐트릴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뱅크(NAB) 환율 전략가는 “ECB의 현재 과제는 새로운 통화 완화정책의 효과를 홍보하는 것이며 필요시 더 큰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ECB를 비롯해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주목하고 있다. 21일 ECB를 시작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일본은행(BOJ)은 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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