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 5호점 개소

입력 2016-04-21 10:59 수정 2016-04-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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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및 행복두드리미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ITX)
▲효성ITX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및 행복두드리미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ITX)
효성ITX는 20일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의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탁정미 행복두드리미 대표, 김용문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5호점은 외부에 처음 선보이는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3곳이 있는 건물에서 450여명의 직원과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에는 효성ITX의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탁정미 행복두드리미 대표는 “5호점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외부에 선보이는 사업장인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업과도 적극 협력해 사업장을 늘려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두드리미는 효성ITX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커피 바리스타, 네일 아티스트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원 모두를 100%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 장애인 위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16 장애인 고용 장관상’과 ‘2015 편한 일터’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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