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간선도로 교통량, 전년보다 4.2% 늘어

입력 2016-04-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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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평균 일 교통량 변화 추이(국토교통부)
▲연도별 평균 일 교통량 변화 추이(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요 간선도로(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교통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기간 자동차 등록대수는 4.3% 늘고 유가는 18.9% 감소해 교통량 증가를 이끌었다.

간선도로 교통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로, 10년 전(평균 일 교통량 1만1925대) 보다 16.9% 늘었다.

평균 일 교통량은 교통량 조사 대상 도로 구간 중 임의의 지점에서 1일 교통량을 조사했을 때 측정될 수 있는 교통량이다.

주요 지역간 연결 간선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자유로 가양대교-장항나들목 구간, 차로당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으로 조사됐다.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월 평균대비 108.2%)에 가장 많고, 1월(월 평균대비 89.4%)에 가장 적었다.

요일별 교통량은 토요일(요일 평균대비 108.7%)에 가장 많고, 일요일(요일 평균대비 95.6%)에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오후 5∼6시(시간 평균대비 167.9%)에 가장 많고, 오전 3∼4시(시간 평균대비 13.0%)에 가장 적었다.

전년 대비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8.8%), 강원(6.7%), 경북(6.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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