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융기관 총 신용공여 1939조… 전년比 128조 증가

입력 2016-04-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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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감독원 제공)
(자료 = 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금융기관의 총 신용공여액이 1939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014년) 대비 128조2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도 주채무계열(39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대상은 지난해 말 계열 신용공여액 1조3581억원 이상이다.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은 300조7000억원으로 전년(303조원) 대비 2조3000억원(-0.8%) 감소했다.

금융기관 총신용공여액에서 주채무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15.5%로 전년(16.7%) 대비 1.2%포인트 감소했다.

5대 계열 중 삼성(2위→1위)과 현대자동차계열(1위→2위)의 순위가 변동됐다. S-OIL(25위→20위) 등 17개 계열은 순위가 상승했고, 동국제강(17위→23위) 등 12개 계열은 하락했다.

앞으로 주채권은행들은 선정된 주채무계열에 대해 5월말까지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하고, 재무구조가 취약한 계열 등을 대상으로 '재무구조개선약정' 또는 '정보제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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