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6돌'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 "신선식품 더 맛있고 저렴하게"

입력 2016-04-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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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석<사진> 롯데슈퍼 대표가 12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더 맛있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신선식품 신경영’을 선포했다.

최 대표는 “과거 소비자는 과일을 고를 때 가격과 크기를 중요시했다면, 현재의 소비자는 맛과 신선도를 중요시 여긴다”며 “롯데슈퍼는 소비자가 느끼기에 맛이 없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환불 또는 교환하는 당도 보증제 도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슈퍼는 창립 16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산지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주요 제철과일을 중심으로 당도보증제를 시행하고, 고객 불만족시 100% 교환·환불과 더불어 3000원 할인권으로 보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말부터 가장 많이 팔리는 채소 10대 품목을 선정해 시세보다 평균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채소 10대 품목 한달 내내 좋은 가격’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 품목은 연중 할인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채소는 대부분의 요리와 반찬에 쓰이는 기본적인 재료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물가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언제 구매하더라도 채소가 저렴할 수 있다면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폭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창립 16주년을 맞아 할인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창립 초특가 행사 품목 중 100g당 행사가 1980원인 미국산 LA갈비를 L.POINT 회원은 15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농부의 미소 20kg 쌀은 연중 최저 가격수준인 3만1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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