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에 수출물가 4개월만 하락

입력 2016-04-1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입물가도 보합..계약통화기준으론 10개월만 상승 전환

수출물가가 넉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통화기준 수출입물가는 각각 10개월만에 상승전환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원화기준 3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출물가는 전달보다 1.5% 하락했다. 이는 3월 평균 두바이유가 배럴당 35.24달러로 전월대비 22.1%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1188.21원으로 전월보다 29.14원(2.4%) 급락한데 따른 것이다.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수입물가가 2.2%, 수입물가가 0.8% 올라 각각 지난해 5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입물가는 원유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5.6% 올랐다. 수출물가는 전기 및 전자기기가 전월대비 2.9% 하락했다. 전기 및 전자기기는 계약통화기준으로도 0.6% 떨어지며 2014년 8월이후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는 D램과 LCD가격 하락세가 지속된 때문이다.

김민수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원/달러 환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출입물가가 영향을 받았다”며 “상품 수급을 잘 나타내는 계약통화기준 수출입물가는 10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 '최후의 담판' 돌입⋯최승호 위원장 "끝까지 최선"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51,000
    • +0.11%
    • 이더리움
    • 3,14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13%
    • 리플
    • 2,015
    • -2.09%
    • 솔라나
    • 125,400
    • -0.79%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1.8%
    • 체인링크
    • 14,100
    • -1.81%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