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이 이끄는 여성 버라이어티, '시작부터 화끈하네'

입력 2016-04-09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TV 영상 캡쳐)
(출처=KBS2TV 영상 캡쳐)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꿀잼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8일 첫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KBS 예능 사상 8년 만의 여성 버라이어티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기획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첫회 방송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의 멤버들의 조합과 이들을 이끈 김숙의 명불허전 숙 카리스마는 단연 최고였다.

시청률 역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1회 전국 5.2%의 시청률을 기록해 향후 금요 예능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소개와 함께 첫번째 계주로 선정된 김숙의 관광버스 운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했다.

시작부터 멤버들의 반전 매력은 제대로 터졌다. 꿈계 모임의 첫 계주는 김숙이었다. 멤버들이 김숙의 돈 배분에 불만을 드러내자 라미란은 "계주는 원래 그래. 돈 떼 먹고 도망가도 아무말도 못해"라는 한마디로 상황을 단숨에 평정시켜 두 맏언니 라숙 콤보의 만만치 않은 내공과 향후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58,000
    • +0.49%
    • 이더리움
    • 4,97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82%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9,000
    • -0.94%
    • 에이다
    • 544
    • +0.37%
    • 이오스
    • 811
    • +1%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97%
    • 체인링크
    • 20,200
    • +0.15%
    • 샌드박스
    • 467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