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투병' 노진규, 사인 ‘골육종’은 어떤 병?…“뼈에 발생하는 종양,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

입력 2016-04-04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인(死因)인 골육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하다. 1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약 100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이나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다.

노진규는 2014년 1월 훈련 도중 빙판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 뼈가 부러졌고, 검사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골육종이 발견됐다. 때문에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도 무산됐다.

골육종은 예방하는 것도 어렵다. 골육종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암이 잘 발생하는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는 이런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다.

골육종의 증상은 팔다리의 통증과 종창(부종)이다. 일반적인 가벼운 외상(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에 비해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노진규는 1월 몸 속 종양을 전부 제거하고 항암치료도 끝난 상태로 재활 훈련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병이 악화돼 3일 세상을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21,000
    • -0.62%
    • 이더리움
    • 3,41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38%
    • 리플
    • 2,101
    • -0.43%
    • 솔라나
    • 125,800
    • -0.32%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73%
    • 체인링크
    • 13,700
    • +0.37%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