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리키김 아내 류승주 "공연 도중 입덧 때문에 상대 배우 뺨 때려"

입력 2016-03-30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숨겨둔 입담을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의 최근 녹화에서 류승주는 “태린, 태오, 태라 세 아이의 임신 기간 중 지독한 입덧에 시달렸다”며 “특히 가장 못 참는 것은 냄새였다"고 밝혔다.

류승주는 “첫째 태린이를 임신했을 당시 공연 도중 상대 배우와 싸우는 신이 있었다. 그런데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상대 배우를 참을 수 없어 대본에도 없었는데 뺨을 때렸다”고 말했다.

류승주는 이어 “다행히 공연을 연출했던 감독이 ‘오늘 제일 좋았다’고 말해 무사히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승주는 과거 리키김이 류승주의 요리 실력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김치볶음밥도 토할 것 같을 정도로 맛이 없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나는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 리키김이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류승주의 입덧에 얽힌 에피소드는 오는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8,000
    • -2.01%
    • 이더리움
    • 4,551,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88%
    • 리플
    • 3,055
    • -1.61%
    • 솔라나
    • 199,700
    • -3.15%
    • 에이다
    • 621
    • -4.9%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8%
    • 체인링크
    • 20,420
    • -3.68%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