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자지급금액 90조 돌파, 온라인·모바일쇼핑 증가영향

입력 2016-03-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금융업자 13개 업체 신규 등록해 총 72개사..일평균 1940만건 2524억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자지급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조원을 돌파했다. 또 전자금융업자도 핀테크 등 열풍에 13개 업체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업자와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1940건으로 전년대비 2.7% 늘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일평균 이용금액도 2524억원으로 전년보다 13.8% 급증했다. 이를 연으로 환산하면 92조1156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총 이용금액은 2013년 72조3790억원에서 2014년 80조9548억원을 기록하는 등 확대일로다. 거래건당 평균금액도 2014년 1만1741원에서 2015년 1만3007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우선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건수가 일평균 1460만건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다만 일평균 이용금액은 206억원으로 전년보다 4.1% 늘었다. 교통요금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

직불전자지급수단의 경우 일평균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은 각각 1393건과 471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1%와 3.3% 증가한 것이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는 일평균 362만건에 1792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각각 17.7%와 18.4% 증가했다. 소매판매와 온라인쇼핑이 2014년 45조3025억원에서 2015년 53조9337억원으로 19.1% 늘어난데 기인한다.

이밖에 결제대금예치업의 경우 일평균 114만건에 456억원, 젅자고지결제업이 3만4915건에 69억원, 전자화폐 발행 및 관리업이 1만4641건에 2437만원을 기록했다.

2015년말 현재 전자금융업자는 총 72개로 2015년중 13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고, 1개 업체가 등록을 말소했다.

김정혁 한은 전자금융팀장은 “온라인쇼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모바일쇼핑도 증가해 결제대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선불지급수단 금액도 늘었다”며 “핀테크 열풍에 전자금융업종으로 등록한 곳도 13개나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1,000
    • +1.36%
    • 이더리움
    • 4,62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2.59%
    • 리플
    • 3,037
    • +0.46%
    • 솔라나
    • 209,200
    • +1.16%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30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90
    • +0.42%
    • 체인링크
    • 19,540
    • +0.46%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