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효성 신용등급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

입력 2016-03-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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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28일 효성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ㅎ혔다.

이번 조정은 연결 영업이익률이 2012년 1.8%에서 2015년 7.6%를 기록한데다 같은기간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AD) 대비 연결기준 총차입금도 9.5배에서 4.9배를 보이는 등 개선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신평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섬유, 산업자재 부문의 주력 제품들이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확고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중공업, 화학, 건설 부문 등도 전반적으로 실적 흐름이 양호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현금흐름의 선순환 구조로 향후 재무안정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핵심 재무지표가 등급 상향 수준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강병준 한신평 애널리스트는 “향후 각 부문별 주요 제품의 수급 추이, 개선된 현금창출력 지속 여부, 설비투자 규모, 재무부담 완화 속도와 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으로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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