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칠레 2-1 역전승…디마리아ㆍ메르카도 ‘연속골’

입력 2016-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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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칠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5차전 칠레와 경기에서 앙헬 디마리아(아래)가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 2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칠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5차전 칠레와 경기에서 앙헬 디마리아(아래)가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칠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칠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5차전 칠레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디마리아, 메르카도가 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8점(2승2무1패)으로 4위가 됐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해 디마리아, 아구에로, 리오넬 메시를 앞세웠다. 베네가, 카라네비터, 비글라가 중원을, 로호, 모리, 오타멘디, 메르카도가 포백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로메로가 꼈다.

이에 맞서 칠레는 4-2-3-1 포메이션으로 산체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2선에 보세주르, 페르난데스, 오렐리나, 중원에 구티에레스, 디아즈가 배치됐다. 포백은 메냐, 자라, 메델, 이슬라가, 골문은 브라보가 지켰다.

칠레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페르난데스가 다리에 통증을 느껴 실바와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칠레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코너킥 찬스에서 구티에레스가 디아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디마리아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0분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은 베네가가 디마리아에게 연결했다. 디마리아는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곧이어 아르헨티나는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3분 메시가 페널티 지역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메시의 크로스를 받은 메르카도가 절묘한 슈팅으로 칠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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