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김종인 “명예 지키려고 산 사람… 머지않아 결심 밝힐 것”

입력 2016-03-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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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설’이 나오고 잇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2일 최근 논란에 대해 “여태까지 스스로 명예를 지키려고 산 사람인데 그런 식으로 말을 그렇게, 아주 욕보이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구기동 자택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면담 직후 당무에 복귀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와 관련한 당내 비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거취를 묻는 질문에 “종합적으로 발표할 테니까 지금 나한테 답을 들으려 하지 말라”며 “머지않은 시기, 아니 얼마 안가서 결심한 바를 발표할 테니까 그 때 들어보면 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에 가서 그간 과정의 설명을 듣고 나름대로 내 소회를 말하고 회의를 마치려고 한다”면서 비대위 회의를 이후 결심을 발표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소회’와 관련 “그간 두 달 동안 여기 와서 한 일에 대해서 소회를 말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당무복귀 여부에 대해 “내가 종합적으로 얘기를 해드린다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중앙위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결정에 대해 “중앙위 결정사항은 당헌대로 했다고 하니까, 당헌대로 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특별한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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