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24일 레바논전서 은퇴식…차두리ㆍ설기현 이어 13번째

입력 2016-03-22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츠 해설가로 변신한 이천수의 모습. (뉴시스)
▲스포츠 해설가로 변신한 이천수의 모습. (뉴시스)

이천수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바논과 경기에서 은퇴식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이천수의 은퇴식을 레바논전 하프타임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천수는 2006 독일 월드컵 원정 첫 승리를 이끄는 등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시즌을 보낸 뒤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번 행사로 이천수는 13번째 은퇴식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은퇴식을 열어주고 있다.

2002년 홍명보, 황선홍을 시작으로 하석주(2003년), 김태영(2005년), 김도훈, 유상철(이상 2006년), 서정원(2008년), 이운재(2010년), 안정환(2012년), 이영표(2013년), 차두리, 설기현(이상 2015년)이 은퇴식을 치렀다.

한편, 이천수는 선수 생활을 마친 뒤 JTBC3 FOX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7,000
    • -0.25%
    • 이더리움
    • 4,564,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08%
    • 리플
    • 3,052
    • -0.59%
    • 솔라나
    • 199,500
    • -1.53%
    • 에이다
    • 621
    • -2.36%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60
    • -0.16%
    • 체인링크
    • 20,550
    • -0.3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