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 한국항공우주ㆍLG생활건강ㆍLG전자 샀다

입력 2016-03-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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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의약품ㆍ전기가스ㆍ화학업종↑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에만 3조원을 폭풍 순매수 하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외국인은 한국항공우주, LG생활건강, POSCO, LG전자, 현대중공업 등을 바구니에 담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8일 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126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1월중 2조9662억원을 순매도 했으나 2월중 3005억원의 순매수로 전환했고, 3월에만 3조1738억원을 폭풍 순매수 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1918.76에서 1992.12로 73.36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화학(6537억원), 철강금속(4976억원), 운수장비(4516억원) 업종을 순매수 했다. 반면 전기전자(1조347억원), 금융업(6208억원), 의약품(2292억원) 업종은 순매도 했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한국항공우주(4970억원), LG생활건강(2585억원), POSCO(2550억원), LG전자(2370억원), 현대중공업(216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해 9월 1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최근 6개월간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지수 등락과 투자자 매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25.70%), 전기가스(18.39%), 화학(10.93%), 기계(6.20%), 전기전자(4.89%) 등 7개 업종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건설(-16.09%), 운수창고(-12.63%), 섬유의복(-12.10%), 통신(-11.51%), 유통(-10.98%)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변동성은 11.1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76%), 건설(31.93%), 의료정밀(29.89%), 운수창고(27.32%)의 변동성이 가장 컸다. 화학(10.65%), 서비스업(10.66%)은 변동성이 가장 낮았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조1760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조9316억원, 4조5267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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