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주급 25만 파운드 제시

입력 2016-03-18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뉴시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뉴시스)

아스날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나섰다. 즐라탄에게 주급 25만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주 공격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컵 등에서 39경기 35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와 16강 2차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13일 프랑스 리그앙 트루아와 경기에서는 4골 1도움을 폭발시키며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 4연패를 확정한 바 있다.

아스날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이 팀의 득점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29경기 동안 46득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발목을 잡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파괴적인 득점력은 아스날에게 더 좋은 성적을 약속할 가능성이 크다.

또 즐라탄과 파리 생제르망간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아스날에게는 이적료 없이 최고의 스타를 영입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3,000
    • +0.66%
    • 이더리움
    • 4,36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65%
    • 리플
    • 2,859
    • +2.07%
    • 솔라나
    • 190,200
    • +1.01%
    • 에이다
    • 567
    • -0.3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0.81%
    • 체인링크
    • 19,030
    • +0.37%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