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시내서 차량 폭발로 1명 사망…테러 연계는 아냐

입력 2016-03-1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력조직 연루된 단순 살인 의도로 추정

▲독일 베를린 시내 도로에서 1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이 일어났다. 사진=AP뉴시스
▲독일 베를린 시내 도로에서 1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이 일어났다. 사진=AP뉴시스

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에서 15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주행 중인 차량이 폭발하면서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현지 검찰 당국은 샬로텐부르크에 있는 도에체오퍼 극장 앞 쿠르머가 방향으로 달리던 폭스바겐 파사트 웨건에서 미리 장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43세 터키계 남성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차량 폭발 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나 과다 출혈로 도로에서 사망했다. 현재까지 폭발물 장치가 차량 외부에 있었는지, 내부에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폭발이 테러와 연계된 것이 아니라 “차량 폭발을 이용한 살인 범죄”로 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당국은 이 사망자가 마약 거래와 도박 등으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 폭발이 폭력 조직에 의한 사건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가 차량 소유주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가 이번 폭발의 직접적인 타깃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테러 경계 차원에서 속보들을 내보내면서 1㎞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만큼 큰 폭발음이 들렸고 땅도 진동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옮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39,000
    • +0.01%
    • 이더리움
    • 2,635,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84%
    • 리플
    • 1,712
    • -1.15%
    • 솔라나
    • 111,800
    • +1.45%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8
    • +0.81%
    • 스텔라루멘
    • 319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28%
    • 체인링크
    • 12,020
    • +0.33%
    • 샌드박스
    • 84.47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