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BOJ·연준 FOMC 관망에 하락…일본 0.13%↓·중국 0.41%↓

입력 2016-03-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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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1만7211.23에, 토픽스지수는 0.21% 내린 1377.05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2847.37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5% 떨어진 2842.5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2% 밀린 8742.0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1% 내린 2만288.64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연준은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시장은 두 중앙은행 모두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증시는 나흘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마쓰노 도시히코 SMBC프렌드증권 수석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이 어디로 가는지 보려 한다”며 “대부분 BOJ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본 경제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BOJ가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제로(0)’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쓰미시UFJ파이낸셜 주가는 1.6% 하락했다. 반면 반도케미컬인더스트리즈는 전체 주식 수 대비 최대 2.1%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3.9%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대폭 절하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 고시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전일 대비 0.26% 낮췄다. 이는 지난 1월 7일 이후 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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