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ECB 부양책에도 하락…10년물 금리, 1.927%

입력 2016-03-11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10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 부양 패키지 발표에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채권 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3.5bp(bp=0.01%P) 상승한 1.927%를 나타냈다. 2년물 국채 금리 역시 전일 대비 2.4bp 오른 0.926%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2.3bp 뛴 2.699%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ECB가 기준금리를 제로로 낮추는 등 부양패키지를 내놨지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해 미국 국채 가격이 독일 국채 가격과 동반 하락했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6.5bp 오른 0.309%를 기록했다. 이는 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가이 르바스 재니몽고메리스콧 채권 선임 전략가는 “드라기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기자회견 이후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급등했다”면서 “이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르면 오는 6월 금리인상 결정에 더 쉽게 접근할 여지를 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45,000
    • +1.12%
    • 이더리움
    • 3,016,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68%
    • 리플
    • 2,046
    • +0.34%
    • 솔라나
    • 126,700
    • +1.12%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2.08%
    • 체인링크
    • 13,320
    • +2.07%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