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서울 수도권 날씨 '영하권 꽃샘추위'…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입력 2016-03-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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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청사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뒤범퍼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뉴시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청사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뒤범퍼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뉴시스)

오늘(9일) 날씨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밖에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시작해 예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북남부는 새벽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간, 제주도산간에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은 아침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 또는 비(강원산간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튿날인 10일 낮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내일 오전 6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3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1도, 울릉도·독도 3도, 서산 -1도, 수원 -1도, 청주 0도, 안동 2도, 울진 3도, 전주 2도, 대전 -2도, 대구 4도, 포항 5도, 목포 1도, 광주 3도, 여수 5도, 창원 5도, 부산 4도, 울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

내일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7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0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2도, 울릉도·독도 3도, 서산 5도, 수원 7도, 청주 8도, 안동 6도, 울진 4도, 전주 8도, 대전 8도, 대구 9도, 포항 6도, 목포 5도, 광주 9도, 여수 8도, 창원 8도, 부산 9도, 울산 8도, 제주 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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