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미국 지표 부진에 약세…달러·엔 113.60엔

입력 2016-03-0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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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나온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4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113.6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88% 오른 1.096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4.55엔으로 0.99%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소폭 올랐지만 다른 통화에 대해서는 하락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가 0.65% 떨어졌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 2월 서비스업지수는 53.4로, 전월의 53.5에서 하락했다. 지난 1월 제조업수주는 전월보다 1.6% 증가해 전월의 2.9%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전망인 2.1% 증가를 밑돌았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한 27만8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27만건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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