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등 13개 증권사 중기특화 IB 신청

입력 2016-03-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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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기업금융(IB)을 전담할 특화 증권사 접수에 13개 회사가 몰렸다.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말 선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을 위한 접수 마감일에 13개 증권사가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IBK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도전장을 냈다.

금융위는 당초 5개 내외로 중기 특화 증권사를 뽑을 예정이었으나 검토 후 자격을 갖춘 곳이 많을 경우 최대한 라이센스를 내준다는 방침이다.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증권사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정량평가 항목은 중소 벤처기업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직접투자 실적 등이며 정성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조직, 내부통제, 이해상충 방지장치, 사업계획 등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도시행 첫 해인 만큼 정량평가보다는 정성평가에 비중을 둘 것”이라며 “과거 실적보다는 앞으로 사업 의지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특화 증권사는 매년 재평가되는 만큼 이번 선정 후에도 내년에 탈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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