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인기-승-전-결말논란…스태프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까"

입력 2016-03-02 2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출처=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치즈인더트랩'이 '인기'로 시작해 '논란'으로 끝났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한 스태프는 2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회 대본 겉장 사진을 게재하며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보기 싫음 안 보면 되는 거고. 다 봐놓고 손가락질을 해댈까"라며 "작품 한 편이 나오려면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야 한다는걸 당신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면서 잘 알지 못하면서 그만 떠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심경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더욱 얼어붙었다. 네티즌은 "스태프부터 저러니 이런 졸작 만들어내지. 원작 순끼작가님과 우롱당한 시청자께 죄송하다하진 못할망정" "원래 막장이 그런거 모르나? 봤으니 손가락질하지 안보고 손가락질하나?" 등의 쓴소리를 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다소 황당한 결말을 보여 시청자의 논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0,000
    • +0.85%
    • 이더리움
    • 4,09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04%
    • 리플
    • 717
    • +0%
    • 솔라나
    • 219,700
    • +2.76%
    • 에이다
    • 624
    • +0%
    • 이오스
    • 1,100
    • -0.72%
    • 트론
    • 0
    • -1.14%
    • 스텔라루멘
    • 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78%
    • 체인링크
    • 18,880
    • -1.2%
    • 샌드박스
    • 59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