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터트랩’ 서강준, 아쉬운 종영 소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입력 2016-03-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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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출처=서강준 SNS)
▲서강준(출처=서강준 SNS)

배우 서강준이 출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1일 ‘치즈인더트랩’ 종영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방송까지 모두 끝났습니다”라며 “그동안 함께 촬영한 감독님과 작가님, 제작진, 많은 스텝분들 4개월 동안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서강준은 “백인호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순끼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원작자 순끼에 대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서강준은 “인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유정 역의 멋진 해진이 형, 개털 아니고 예쁜 천연 곱슬 홍설 고은 누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만점 인하 성경 누나, 가족처럼 잘 챙겨주신 홍국수 식구들을 비롯해 촬영했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어요”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백인호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가 방송된 약 3개월 동안 함께 달려온 시청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한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 인기 웹툰 순끼의 ‘치즈인터트랩’을 원작으로 가짜 웃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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