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ㆍ방송 등 인턴 및 신입사원 채용 활발

입력 2007-06-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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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과 신문 등 주요 언론들이 신입사원 및 대학생 인턴기자 등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BS는 오는13일부터 올해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기자ㆍPD(드라마ㆍ교양ㆍ예능ㆍ스포츠ㆍ라디오)ㆍ아나운서ㆍ방송기술 부문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학력과 연령의 제한은 없다.

채용전형은 크게 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면접ㆍ종합평가ㆍ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종합평가는 1주일 내외의 실습평가와 2박 3일간 이뤄지는 합숙평가로 나눠 실시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채용전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계열사인 SBS 아트텍과 SBS 뉴스텍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SBS아트텍은 제작기술ㆍ제작영상(스튜디오ㆍ중계)ㆍ컴퓨터그래픽 부문을, SBS뉴스텍은 중계기술ㆍ제작영상(ENG)ㆍ보도영상 부문을 뽑는다.

조선일보는 오는 11일까지 여름방학 때 인턴기자로 활동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동영상 촬영기자 포함) 부문에서 30명 내외를 모집하며 현재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지며, 합격자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6주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턴수료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향후 기자직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중앙일보도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인턴기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인턴기자를 선발하다.

자기소개서와 함께 본인이 혼자 작성한 기사 1건과 인턴기자활동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활동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이며

인턴기자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지고 또 인턴 수료자는 향후 기자채용에 응시할 때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할 방침이다.

동아일보도 12일까지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대학교 3~4학년 재학생으로 공인어학점수가 일정기준 이상(토익 820점, 토플 237점, 텝스 740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작문시험 및 면접을 거쳐 약 20여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기자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활동하고 소정의 활동비 지급 및 수습기자 공개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 TBS가 12일까지 방송제작ㆍ방송기술ㆍ광고ㆍ자료관리 부문의 사원을, 오마이뉴스가 17일까지 대학생 인턴기자를 모집 중이다.

인크루트는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며 "현직 기자들에게 지도를 받으며 기사기획에서 현장취재, 기사작성까지 기자생활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다 향후 기자직을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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