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2월 29일

입력 2016-02-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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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김포공항을 이륙한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항공교육기관인 한라스카이에어 소속 세스나 172 경비행기(편명 HL1153)는 이륙하자마자 통신이 끊겼다. 사진은 사고 발생 후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기를 확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김포공항을 이륙한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항공교육기관인 한라스카이에어 소속 세스나 172 경비행기(편명 HL1153)는 이륙하자마자 통신이 끊겼다. 사진은 사고 발생 후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기를 확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오늘 선거법 개정안 처리 '필리버스터 정국' 변수

여당은 오늘(29일) 본회의를 열어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의결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야당의 필리버스터 진행 여부가 변수입니다.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면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먼저 의결해야 합니다.


◆ 내달 2일부터 '한도계좌' 도입 된다

거래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됩니다. '한도계좌' 도입은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국민·우리·신한·KEB하나·IBK기업 등 5개 은행은 3월 2일부터 '금융거래 한도계좌'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대졸 무직자 15년새 2배 증가

전문대를 포함해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이 없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대졸 학위 이상 비경제활동인구는 334만6000명으로 2000년(159만2000명)의 2.1배에 달합니다.


◆ 저축은행 예금금리 급격히 하락… 2%대 붕괴 전망

저축은행 예금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에 등록된 1년 정기예금 상품 90개의 평균 금리는 2.02%로 집계됐는데요. 일각에서는 평균 예금금리가 1%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원저축은행(1.71%)이나 대아저축은행(1.71%) 등 20여개 저축은행이 이미 1%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수입차 '개별소비세 환급' 거부 파문… 집단 소송 조짐

수입차들의 개별소비세 환급 거부가 집단 소송으로 이어질 조짐입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은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개소세 환급을 거부하며 논란이 커지자 고객들을 모아 집단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입차 관련 개소세 대상자는 1만~2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김포공항서 경비행기 추락… 기장 등 2명 사망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김포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기장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한라스카이 HL1153 경비행기가 28일 오후 6시32분께 이륙하자마자 통신이 끊겼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김포 시내 쪽으로 나있는 김포공항 왼쪽 활주로 끝쪽 녹지에서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비행기는 4인승이나 이날은 기장 등 2명만 탑승했습니다.


◆ 손연재, 에스포월드컵 볼서 시즌 첫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시즌 첫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45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손연재가 FIG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과 후프, 볼, 곤봉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처음입니다.


◆ 기온 '뚝'… 빙판 조심하세요

월요일인 29일 춥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경기남부와 경북내륙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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