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227명 이달 말 학위 취득

입력 2016-0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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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청으로 우리나라에서 공부한 외국인 장학생 227명이 공부를 마치고 학위를 받는다.

28일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외국인 227명이 이달말 전국 49개 대학에서 박사, 석사, 학사학위를 받는다.

GKS 프로그램은 외국 젊은이들을 초청해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사 학위는 40명, 석사는 113명, 학사는 74명이다. 출신국은 78개 국이다. 아시아 출신이 126명(56%)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36명.16%), 아메리카(34명.15%), 아프리카(23명.10%) 순이다. 나라별로는 몽골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 13명, 미국 11명, 중국 10명 등이다.

학위 취득 분야는 인문사회 59%, 자연공학 32%, 예체능 9% 등이다.

1967년 시작된 GKS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9개 국, 6556명의 외국인 장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현재 3042명이 국내 68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GKS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은 외국인 3000여명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세 아사가 전 가나 고용복지부 장관은 1986년 초청돼 연세대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마사이 신발을 만든 스위스 기업인 칼 뮬러 역시 1980년 GKS 프로그램으로 서울대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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