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브렉시트 불안에 파운드화 급락ㆍ엔화 강세…달러·엔 111.96엔

입력 2016-02-25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불안으로 파운드화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11.9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8% 떨어진 1.101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3.28엔으로 0.21% 내렸다.

미국 달러화당 파운드화 가치는 연일 7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39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윈 신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 이머징마켓 통화전략 글로벌 대표는 “이날 시장을 움직인 것은 브렉시트 불안이었다”고 말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통화 투자전략가는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유로화도 떨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즉 엔화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마라탕후루' 챌린지 인기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24일 서울역서 칼부림" 협박글에…경찰 추적 중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될까…오늘 영장실질심사, 정오께 출석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단독 우리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2년 만에 되살린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0,000
    • -0.84%
    • 이더리움
    • 5,281,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07%
    • 리플
    • 736
    • +1.38%
    • 솔라나
    • 245,700
    • +0.61%
    • 에이다
    • 649
    • -2.7%
    • 이오스
    • 1,145
    • -1.8%
    • 트론
    • 161
    • -3.01%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1.27%
    • 체인링크
    • 23,090
    • +2.53%
    • 샌드박스
    • 617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