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값 폭락 막아라”… 15만7000t 추가매입

입력 2016-02-24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여당은 지난해 쌀농사 풍작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인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쌀 15만7000t을 추가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안효대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쌀 예상 생산량이 426만t이었으나 실제 수확량은 432만7000t으로 집계됐다. 이에 36만t의 초과 공급이 발생했고 지난 15일 현재 산지 쌀값이 평년 같은 시점보다 12.8%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정은 내달 중 작년 쌀 수확량 중 신곡 수요량인 397만t을 초과하는 물량 35만7000t 가운데 이미 격리한 20만t을 제외한 15만7000t 전부를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한다.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입한다. 지난해 10월말 20만t의 쌀 수매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1400억원을 투입해 추가로 15만7000t을 매입하고, 향후 실수요량 등을 감안해 추가 수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쌀수급 안정을 위해 벼재배 면적을 10%가량 감축하고 건강미 개발 등을 통해 쌀소비 확대 정책도 추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66,000
    • +0.98%
    • 이더리움
    • 3,33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1.24%
    • 리플
    • 1,788
    • +1.13%
    • 솔라나
    • 136,400
    • +2.48%
    • 에이다
    • 269
    • +0.75%
    • 트론
    • 463
    • +1.54%
    • 스텔라루멘
    • 252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0.82%
    • 체인링크
    • 15,280
    • +2.48%
    • 샌드박스
    • 47.65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