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강세에 동반 상승…중국은 소폭 하락

입력 2016-0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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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1만6132.40에, 토픽스지수는 0.07% 오른 1300.95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하락한 2918.01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61% 상승한 2677.1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9% 높은 8334.1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6% 오른 1만9475.98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 동결 기대로 국제유가는 전날 크게 반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2% 급등한 배럴당 31.48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최고치다. 브렌트유 가격도 5.1% 뛴 배럴당 34.6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유가 회복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엔화 가치가 전날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다시 오르면서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 떨어진 112.50엔에 움직이고 있다.

니폰스틸&스미토모금속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샤프는 대만 혼하이의 인수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지지통신과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 주가가 3% 이상 뛰었다.

중국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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